[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은 초등 1~6학년 대상으로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학습 프로그램 '서술형 수학'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웅진북클럽의 '서술형 수학'은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 등에서 강조되고 있는 과정중심의 평가를 대비해 문제인식, 추론 등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학 학습지다.
해결전략 이해하기, 유사문제 해결하기, 실전 문제 적용하기 등 3단계 풀이과정을 도입해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정리해 서술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게 구성했다.
'다르게 생각해 보기' 코너에서는 같은 문제를 다르게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봄으로써 문제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나만의 수학일기'를 작성하면서 실생활 속 사건에 본인이 배운 수학의 개념이나 용어를 적용해 보면서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난주 웅진씽크빅 수석연구원은 "서술형 문제는 과정중심 평가의 대표적인 출제방식으로 긴 문장으로 된 문제를 해석하고, 답안을 서술형으로 작성하는 부분을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한다"며 "초등학생들이 서술형 수학 학습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동시에 수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웅진씽크빅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