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공동취재단 =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27일 2018 남북 정상회담 후 열리는 만찬에 참석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오전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리설주 여사는 오후 6시15분쯤 판문점에 도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과 리설주는 평화의집에서 잠시 환담한 뒤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은 오후 6시30분 전후로 시작될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이 부인 리설주와 지난 14일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일행을 위한 저녁 연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판문점공동취재단 =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