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여객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대비 1100원(1.75%)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여객지표가 1~2월에 이어 이달에도 여행사의 예약률을 근거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항공업종이 1분기 실적호조와 실적 추정치 상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