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시작은 한 숨돌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미 증시에서처럼 지수는 잠잠하고 재료가 있는 종목과 업종만이 위 혹은 아래로 움직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지수는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수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어제 이후 투자심리와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화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수가 밀려도 쉽게 내려가지 않고 반등에 나섰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소폭 상승입니다.
선물지수도 강보합입니다.
어제 5천억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늘도 매수우위입니다.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만에 순매수입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움직입니다.
오늘 종목은 수급, 실적 악재선반영 이 기준들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먼저 어제 강세였던 통신주 최근 조정기간이 좀 있었는데요. 어제의 호재 또 최근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며 오늘도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건설주도 마찬가지로 최근 국내외 악재들로 조정이 깊었습니다. 오늘은 실적이나 수주 등 재료를 갖고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건설주는 재료에 따라 엇갈립니다..
특히 호평이 쏟아지는 개별종목 강세가 눈에 띕니다.
현대건설(000720)은 악재는 이미 반영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전에 매수하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주가는 사흘째 상승입니다.
그밖에 역시 지수와 관계없이 종목을 움지이는 힘은 개별 재료죠?
CJ인터넷은 보합권입니다.
오늘 무엇보다 초반부터 원전 테마주들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세계 원자력 정상회 총회가 내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리는데요.
철도관련주는 브라질 고속철 수주 기대감입니다.
세명전기 보겠습니다
환율이 오늘은 소폭 반등하고 있지만 빠르게 내리며 1130원 초반까지 내려왔는데요.
각 증권사들의 호평은 나오고 있지만. 주가는 내리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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