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천재교육이 초등 전 과목 참고서 '우등생 해법시리즈' 2018년 2학기 교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등생 해법시리즈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학습 개념의 중요도, 출제율, 문제 유형, 오답률 등을 표기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우등생 빅데이터 학습법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전 과목 단원 평가를 대비한 '과목별 단원평가'와 국어·수학·사회·과학 핵심 개념을 모아놓은 '빅데이터 개념 노트', 출제율 높은 문제를 담은 '빅데이터 오답 노트' 등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시크릿 북'도 만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학습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학습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 학습이 강화됐다. QR코드 학습으로 ▲수학(학습만화, 학습게임, 개념풀이 동영상, 문제 생성기) ▲국어(개념 웹툰, 듣기 자료) ▲사회(동영상 강의) ▲과학(실험 동영상) 등이 제공된다.

 

천재교육 초등개발본부 김안나 차장은 "초등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아 온 우등생 해법 시리즈가 교육 경험 및 노하우를 담은 우등생 빅데이터 학습법을 새로이 제시했다"며 "빅데이터 활용으로 업그레이드된 구성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교재로 새로운 2학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