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카카오(035720) 자회사 카카오프렌즈가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카카오의 다른 자회사 JOH와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카카오프렌즈와 JOH는 무증자방식에 의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1:0의 비율에 따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회사측은 "합병일정은 각 당사자의 대표이사간 상화 협의로 변경될 수 있다"며 "계열회사인 카카오가 합병 양 당사자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어 주식 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기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사무실. 사진/카카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