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860선에 올라섰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5포인트(0.35%) 오른 2455.75에 거래되고 있다. 국인이 102억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35억원, 개인은 7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2.85%)과 종이·목재(1.40%), 화학(1.12%)이 강세고 전기·전자와 의료정밀, 유통업, 통신업, 증권, 제조업도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00%)과 운수창고(-0.91%), 기계(-0.81%) 하락중이다. 철강·금속과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은행, 금융업도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4.53포인트(0.55%) 오른 860.55에 거래되고 있다. 850선 후반에서 출발한 코스닥은 상승폭을 확대해 860선에 올라섰다. 기관이 91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84억원, 외국인은 2억원 순매도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0원(0.12%) 내린 10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