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은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0mm이며 강원 영동은 5mm 안팎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 온도는 서울 16도, 강릉 12도, 부산 15도 등이 되겠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오늘 중국 고비 사막과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으며, 내일은 몽골과 중국 북부 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하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