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한화건설은 24일부터 여수 웅천지구 내 최초 테라스하우스 단지인 '여수 웅천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업시설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여수웅천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번지 외 3필지(이순신공원 앞)에 들어서며 약 11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전체 규모는 연면적1347㎡, 전용면적은 소형 타입 위주인 30~40㎡로 총 25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업시설은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맞붙어 있으며 웅천마리나항만(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가깝다. 또 기존 생활 편의시설뿐 아니라 친환경 단지 특성상 유기농 식료품점, 플라워샵, 아웃도어 매장, 애견샵 등 입점 메리트도 있다.
지난 4월 말 진행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 72실은 계약 당일 모두 완판됐으며 앞서 분양한 ‘여수 웅천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등도 단기간 계약을 마쳤다.
이명휘 한화건설 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돼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여수 웅천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은 소형 위주 점포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적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