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봄·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리넨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잇세컨즈의 리넨 컬렉션은 화사한 초여름 감각적인 트렌드 컬러를 무기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돼 남성 25개, 여성 36개 스타일로 선보인다. 

 

최근 캐주얼은 물론 남성복, 골프 등의 다양한 복종에서 리넨과 같은 천연 소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봄·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리넨은 천연 섬유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우수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고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대표적인 쿨비즈 상품으로 인기를 모은다. 동시에 내추럴한 감성의 멋내기 아이템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리넨 컬렉션 여성 라인의 경우 원피스, 블라우스, 숏팬츠 등을 중심으로 핑크, 민트, 스카이블루를 비롯, 초여름의 느낌이 담긴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를 담았다. 버건디, 네이비 등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했다.

 

또한, 자유롭고 시원한 루즈핏(Fit)과 리본 및 독특한 절개 디테일을 더해 베이직한 리넨 아이템에 트렌디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을 위한 리넨 재킷과 팬츠 등 셋업 착장도 함께 출시되며 리넨·코튼, 리넨·레이온 소재를 같이 사용하여 착용감을 개선했다.

 

남성 라인은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깔끔한 포멀 웨어를 제안한다. 재킷, 셔츠, 팬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캐주얼룩부터 댄디한 포멀룩까지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레치 리넨 소재를 사용한 스타일도 선보여 활동성도 높였다.

 

한편, 리넨과 코튼을 혼용해 변화무쌍한 초여름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적당한 두께감과 리넨 특유의 내추럴한 소재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리넨과 함께 청량감이 우수한 소재인 시어서커를 활용한 아우터, 숏팬츠도 함께 기획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잇세컨즈의 리넨 컬렉션은 전국 44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SFF SHOP에서 동시 판매 되고 있다. 에잇세컨즈 전국 오프라인 매장 정보는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