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CMS(050470)가 전일 240억원 유상증자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4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CMS는 전날보다 125원(14.53%) 상승한 985원으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상한가 잔량만 1100만주가 넘게 쌓여 있다.
CMS는 전일 2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성공해 전액 납입됐다고 공시했다.
또 이번 유상증자에서 발생한 단수주와 실권주 998만4131주(청약주식 20.8%)를 튜브사모투자전문회사(PEF) 제이호가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박정훈 및 특수관계인 5인에서 튜브사모투자전문회사제이호로 변경됐다.
CMS주가는 네오엠텔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이 기각된 지난 8일부터 급등하면서 65.5%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