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 자회사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5%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440원(+5.74%)오른 8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1분기 내수 부문은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중국 의류 소비 호조로 인해 1~2월 중국 자회사의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위안화 환율 하락에도 매출 증가로 인해 1분기 중국 법인의 지분법 이익은 작년 대비 24%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증권사 호평에 한때 베이직하우스는8250원(+7.83%)까지 오르며 지난 1월21일 기록했던 전고점 8240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