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미래에셋증권은
GKL(114090)에 대해 고배당과 고성장성을 겸비한 가장 이상적인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주변국가들의 높은 경제 성장에 힘입어 국내 입국 관광객들의 높은 증가세가 예상되며, 높은 시장 지배력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산업특성상 금리 등 경기변수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도 국내 카지노 대비 거의 없다"며 "또 중국 위안화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GKL의 배당 성향이 52.7%였고, 올해는 1.3%p 상승한 54%에 달할 것으로 보여 올해 주당 현금 배당은 전년대비 27.9% 증가한 1100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