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야구, 애플 앱스토어 인기 '짱'

입력 : 2010-03-15 오후 12:03:0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전세계가 쓰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빌(063080)의 야구 게임 인기가 야구의 계절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게임빌은 15일 ‘2009프로야구’를 아이폰 용으로 내놓은 ‘베이스볼 슈퍼스타 2010’이 미국 앱스토어 야구 장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체 게임 매출은 20위, 전체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32위였다.
 
게임빌은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열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야구게임 구매도 늘어났다”며 “국내외로 이 게임의 다운로드가 1000만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전작인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가 전체 게임 순위 8위까지 올랐던 만큼, 후속작도 순위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빌은 “지난 해 ‘베이스볼 슈퍼스타 2009’의 인기로 해외매출은 전년보다 2배 정도 늘어난 36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러한 해외 매출 성장세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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