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79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4포인트(0.18%) 오른 2277.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270.95포인트에서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하락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억원, 47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기관은 51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림세다. 철강·금속과 기계,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등이 1% 이상 약세를 기록중이고 의약품, 증권, 보험, 운송장비, 비금속광물도 하락세다. 전기·전자와 서비스업은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1.60포인트(0.20%) 오른 797.31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235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236억원, 기관이 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