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해피콜은 첨단 소재로 주목 받는 그래핀을 적용해 내구성과 열전도율을 대폭 향상시킨 완전 분리형 양면 프라이팬 '싱크로 IH 양면팬'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래핀은 강철의 200배 강도와 구리의 100배 전도율, 다이아몬드의 2배에 달하는 열전도율을 보이는 차세대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해피콜에 따르면 그래핀으로 외장 처리된 '싱크로 IH 양면팬'은 강력한 내구성으로 흠집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높은 열전도율로 재료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도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싱크로 IH 양면팬'은 해피콜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하판이 분리되는 양면팬이다. 43.2도에서 양면팬의 상하판을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돼 조리 중 안전은 지키면서 세척과 건조, 보관이 용이하다고 해피콜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선 전문 양면팬과 점보그릴 양면팬 2종으로 구성된다.
사진=해피콜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