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 전용 실시간 주식시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종목 시세 이외에 차트와 뉴스속보, 시황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OS 2.0 버전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므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모토로이 단말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 프로그램은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노진영 동양종금증권 제휴사업팀장은 "동양종금증권은 안드로이드폰 출시에 발맞춰 주문과 잔고조회, 이체 등의 기능을 추가해 이달 중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