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발틱운임지수의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파생결합증권(DLS)을 16일부터 나흘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DLS 89호'는 발틱운임지수(BDIY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약 1년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가격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홈페이지 동향분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발틱운임지수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50% 이상 상승한 경우 22.50%(약 연 15%) 수익이 확정된다.
발틱운임지수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서 상승률이 50% 미만인 경우에는 가격 상승분의 45%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22.49%).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투자원금을 보장하며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르면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되는 상품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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