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한국미니스톱이 최근 불거진 매각설을 18일 공식 부인했다.
한국미니스톱 측은 지난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매각설에 대해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을 뿐더러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가 발표한 정보도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른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영업실적은 현재 기준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0.5% 증가하는 등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