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6만1000원으로 기존보다 19.6% 올렸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함께 이달부터 65세 이상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 내려가는 영향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밸류에이션도 2015년 이후 가장 낮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진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9.5% 감소한 87억원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작년 2분기가 워낙 좋았고 판관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