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주도주 부활하나

입력 : 2010-03-17 오전 10:22:15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지수가 다시 1660입니다.
오랜만에 대형주들이 살아나고 있고,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 또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20원대입니다.
 
이시각 지수 먼저 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입니다. 1660선 까지는 빠르게 그 이후부터는 주춤합니다.
코스닥지수 어제 7주만에 520선을 회복했는데요.
선물지수도 상승입니다.
 
종목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기전자와 자동차주, 쉬었던 주도주들이 움직입니다.
 
삼성전자(005930)가 7일만에 반등입니다.
올해 전 세계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독주체제를 굳힐 것이다 라는 전망이 나오며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요.
 
삼성SDI(006400)도 올 1분기 실적 양호, 2차전지에 대해서도 주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LG화학(051910)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 덕분입니다.
 
자동차 주 가운데서는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가 상승하는 가운데 기아차(000270)는 초반 약보합에서 출발해 현재는 다시 1% 넘는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상장 첫 거래일 대한생명(088350) 거래량이 상당히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30위권 안으로 들어왔는데요.
공모가 8200원보다 현재 수준 상승폭은 조금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수혜주로 움직였던 한화그룹주는 잠잠합니다.
오히려 한화(000880)는 현재 하락입니다.
 
다음(035720)은 증권사의 호평입니다.
올 2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 기대감을 비롯해 호재로 가득하다라는 평가입니다.
나흘만에 상승입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매수 중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매도우위입니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이 함께 합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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