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골프존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GDR(Golfzon Driving Range) 홍보 부스를 설치하며 창업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골프존은 박람회에서 골프 연습장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GDR 매장 개설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상담 후 계약 시 리스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GDR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GDR 무료 시타 체험, 장타/니어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웅기 골프존 GDR사업부장은 "GDR은 골프 연습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최근 골프 연습장 및 창업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GDR은 골프 연습에 IT기술을 접목한 시뮬레이터다.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정확히 분석해 이를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며,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골프연습의 질을 높였다. 골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은 '나스모(나의스윙모션)'다. 사용자의 모든 스윙 영상은 GDR의 전면·측면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며, 이를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