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셋톱박스·디지털 TV 전문 제조업체
휴맥스(115160) 주가가 과매도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2만1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드컵과 주요 방송국의 아날로그 방송중단 일정 등 휴맥스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높고 유럽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며 "고화질(HD) 제품 확대로 인한 수익 향상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