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제기된 410개 문건 모두를 31일 오후 공개한다.
법원행정처는 이날 미공개 문건 시점에 대해 31일 오후 3시 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공개 문건에는 상고법원제 도입을 위한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대 국회 로비 및 언론 대응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공개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대법원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