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일반도로주행 허용을 앞두고 전기차에서 화재 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M&M(052300) 주가는 전일대비 8%(40원) 급락한 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54%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이다.
특히 M&M은 이번에 사고차를 생산한 전기차 제조업체 레오모터스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하락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사고차량은 전날 오후 고속도로 시험 운행 중 이 같은 변을 당했다.
레오모터스측은 메인 동력 배선의 합선이 화재 원인으로 보인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