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원액기 신제품 '휴롬구뜨'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휴롬에 따르면 휴롬구뜨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론칭한 소형 원액기 '휴롬쁘띠'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휴롬쁘띠는 1인 가구, 젊은층 수요에 힘입어 1년간 4만대 이상 팔렸다.
휴롬구뜨는 지름 20cm의 공간 절약형 물방울 디자인으로 물방울을 뜻하는 프랑스어 구뜨(Goutte)에서 이름을 따왔다. 공간을 적게 차지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끝난 후에는 빈 주스컵을 투입구 위에 덮으면 뚜껑 역할을 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외형 크기는 줄었지만 다른 제품과 동일한 강력한 착즙력으로 한 번에 500ml 용량의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울템 재질의 스크루가 43rpm으로 저속으로 회전하며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손실을 줄여 잎채소, 뿌리채소, 과육, 씨앗, 껍질까지 착즙한다.
휴롬구뜨는 온라인 전용모델이다. 휴롬 공식 쇼핑몰인 휴롬숍, 주요 오픈마켓, 종합몰에서 판매된다.
사진=휴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