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故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9주기를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민계식 회장을 비롯해 이재성 사장, 오병욱 사장, 오종쇄 노조위원장 등 5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추모영상 상영, 초모사 낭독, 헌화, 분향 순으로 30여분간 진행됐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역시 사내에서 별도의 추모행사를 가졌다.
한편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고인의 묘소에는 19일 아산사회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참배를 다녀간 데 이어, 20일에는 현대중공업그룹과 울산공업학원, 현대학원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배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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