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터키발 충격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상승 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9포인트(0.44%) 오른 2258.35에 거래 중이다. 1.41포인트(0.06%) 상승한 2249.8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보다 오름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기관이 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0억원, 1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의약품, 서비스업, 종이목재, 통신업도 강세다. 전기가스업은 1%대 중반 하락률을 기록 중이고 보험, 유통업, 음식료품도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5.56포인트(0.74%) 오른 761.21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6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원, 355억원 매도우위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