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다음주(3월22일~26일)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지역난방공사(071320) 7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10건 5992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주(3월15일~19일) 8건 1조1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증가한 반면 발행금액은 4108억원 감소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발행자 입장에서는 금리상승에 대비해 회사채 발행을 앞당기려던 유인이 감소했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 8건 48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2건 1192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392억원, 차환자금 1600억원, 시설자금 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 상기 사항은 회사사정에 따라 발행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 직접공모 발행 사항은 계획에서 제외함.
<자료 : 한국금융투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