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000030)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위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는 명절에 소외계층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먹거리 등을 포함한 한가위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서울시 내 소외계층 50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 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사진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