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22일과 23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차이나킹하이웨이의 청약 첫날 경쟁률이 1.26대 1을 기록했다.
22일 상장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 2400만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480만주 모집에 총 603만920주여주가 청약을 신청했다.
개별배정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360만주가 배정된 우리투자증권에는 580만3570주가 신청해 청약 경쟁률 1.61대 1을 기록했고, 120만주가 배정된 NH투자증권에는 22만7350주만 청약 신청해 경쟁률 0.19대 1을 기록했다.
차이나킹하이웨이는 중국 건강식품기업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로 중국 기업으로는 11번째, 해외 기업으로는 12번째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차이나킹하이웨이는 중국의 가공식품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건강식품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여성갱년기 종합 보조제인 '건력강편'과 '금려강캡슐', 위장강화.변비 치료제인 '삼청보편', 노년기업력증강 보조제인 '건뇌영캡슐 등이 있다.
6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6월 매출액은 한화 기준 868억원4500만원, 당기순이익 311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오는 31일 상장 예정으로 상장 이후 총 주식수는 8000만주이고, 이 가운데 70%인 5600만주는 1년간 보호예수되고, 공모주식인 2400만주(30%)가 유통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