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330선에 올라섰다. 코스닥 지수는 83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3.42포인트(1.01%) 오른 2330.8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374억원, 기관이 846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329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지수는 대부분 혼조세다. 의약품, 전기·전자, 기계, 운송장비, 은행, 증권 등이 1% 이상의 강세를 기록중이고,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보험, 서비스업 등도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과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94포인트(0.11%) 상승한 827.8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03억원, 기관은 35억원 사들이는 중이고 개인은 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신라젠(215600)(3.92%),
CJ(001040) ENN(1.66%),
바이로메드(084990)(2,14%),
펄어비스(263750)(1.19%)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3%),
에이치엘비(028300)(-1.26%),
포스코켐텍(003670)(-2.82%),
나노스(151910)(-0.39%),
메디톡스(086900)(-0.15%),
스튜디오드래곤(253450)(-0.09%),
코오롱티슈진(950160)(-0.41%) 등이 조정받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0원(0.12%) 내린 11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