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업종, 금산분리 탄력 기대

입력 : 2008-04-10 오전 9:52:00
총선에서 거대여당의 탄생으로 은행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정부가 추진중인 금산분리 정책이 속도를 낼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1.33%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외환은행이 3.31% 상승한 1만4050원에 거래중이고, 국미은행, 신한지주, 기업은행, 대구은행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선 금산분리 완화정책 뿐아니라,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그리고 기업은행을 하나로 묶는 메가뱅크 설립 가능성도 은행업종에 전반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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