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SK증권은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3분기 배당 회복에 다른 투자매력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도하 연구원은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로 자본적정성을 제고시켜 왔으며, 타사 인수합병(M&A) 감안 시 주요 은행주 중 KB금융 다음으로 높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2016년 수준의 배당성향 회복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배당성향 23.2% 가정 시 기말 배당수익률은 3.2%, 연간 배당수익률은 4.1%로 기대돼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