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은행업종에 대해 최고치 경신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면,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최선호주로는
신한지주(055550)와
기업은행(024110)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정태 연구원은 "최근 은행주가 반등 중이다. 금리인상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은행주 반등을 주고 있다. 은행 실적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변수다. 금리 인상 분위기와 호실적 배경이 배당 기대감으로 은행주에 반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은행업종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 그림을 보면 신한지주가 좋아 보인다. 기업은행과 신한지주를 선호주로 선정했다. 광주은행 잔여지분을 교환하는 JB금융의 실적도 더욱 커질 수 있어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고 부연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