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2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2018 KB 자산관리 페어 스타플러스(STAR PLU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B WM 스타자문단. 부동산을 말하다'를 주제로 국민은행 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 섹션에서는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미래를 읽는 재건축·재개발 이야기'를 주제로 재건축·재개발의 흐름과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국민은행은 스타자문단이 집필한 저서를 소개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미니강연과 1대 1 상담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부 섹션에서는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청약·절세 노하우 및 물건 유형별 투자전략 등을 제시했으며 개별 부스에서는 ▲세무 ▲부동산 ▲자산관리 ▲은퇴노후 등 분야별 스타자문단이 참석한 토크 콘서트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국악인 송소희와 뮤지컬 배우 카이의 축하공연, 교육 전문가 조승연 작가의 명사 특강도 진행됐다.
KB금융은 자문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재 서울 역삼동, 대치동, 여의도동, 을지로 등 4곳에서 KB자산관리자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WM스타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인프라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WM스타자문단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작년 2월 출범한 자산관리 자문조직이다. 부동산을 비롯해 세무·법률, 투자전략 등 8개 분야별 스타급 전문가 34명과 외부 자문위원 5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융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자문역량 강화를 통해 자산관리 전략과 콘텐츠를 적극 제공하고 고품격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객 자산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18 KB 자산관리 페어 스타플러스(STAR PLUS+)'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