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가 2차전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과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중국의 주요고객인 W사로부터 조만간 200만달러 이상의 수주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Z사와는 1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협상 중이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연말까지 폴란드 내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고객사의 유럽 해외공장 생산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만간 중국 청도에도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인
에스모(073070)의 생산공장을 임차해 생산 규모를 대폭 늘려 사업 시너지를 내는 등 중국 및 유럽시장에서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