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다. 그 시간을 믿으면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싱가포르를 순방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애썼다. 부모님들도 뒷바라지에 고생많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생의 한 순간을 멋지게 대면하고 자신있게 건너가길 바란다. 저는 지금 싱가포르에 있지만,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잘 점검하겠다”며 수험생들을 거듭 응원했다.
출처/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