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인포섹은 15일 3분기 매출 619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4%,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난 1671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6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료/SK인포섹
회사 관계자는 "원격·클라우드 보안관제, 보안진단, 정보보호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사업 전반이 고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융합보안사업에서 신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1분기부터 실적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인포섹은 계절적으로 연말에 보안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4분기 신규 사업에 집중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