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코웨이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CFSS-LM01/02G, CFQ-LM01/02G)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저상형 패밀리 침대 프레임은 자유롭게 합치고 분리할 수 있어 신혼, 출산, 육아 등 생활환경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슈퍼싱글과 퀸 사이즈 중 원하는 크기의 프레임을 조합해 가족 수와 공간 넓이에 알맞게 유동적으로 침실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신생아나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두 개의 침대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자녀가 성장하면 침대를 분리해 별도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혼 전이나 신혼일 땐 단독으로 사용하다가 자녀가 태어나면 침대 하나를 추가로 결합해 쓸 수도 있다.
코웨이 패밀리 침대 프레임은 저상형으로 높이가 낮아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옆면에 사이드 가드가 올라와 있어 아이가 침대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프레임 헤드와 옆면에는 풍부한 쿠션을 넣어 포근함을 더했다. 또한 프레임 연결부분을 브래킷으로 고정해 침대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를 놓는 아래쪽에 받침대가 있어 오염과 변형을 방지하며, 매트리스와 온돌 바닥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습기와 곰팡이 걱정을 줄였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또한 프레임에 고품질 자재인 E0 등급 목재를 사용했다.
코웨이 패밀리 침대 프레임은 렌탈 구매 시 실내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직접 방문해 필요에 맞게 결합, 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 기간 동안 1회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분리할 경우 사이드 가드를 설치해준다. 추가로 매트리스 렌탈 시 4개월에 한 번 홈케어닥터가 전문 장비로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