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우증권은 1일
롯데삼강(002270)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루 갖췄다며 목표주가를 3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기존사업인 유지와 빙과보다는 신규사업인 식자재·'Chefood'브랜드의 성장, 롯데쇼핑 식품사업부 인수로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유지부문에서는 원재료가격과 환율은 하락하는 반면 제품가격은 하락이 없거나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고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또 빙과부문도 올해 5% 정도 물량이 증가할 것이고 오픈프라이스(권장소비자가격 미표기)제도 실시로 가격 인상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