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SK텔레콤(017670)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5G를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4만60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망의 무선화가 진전되면서 오프라인 서비스와 이동통신과의 결합서비스가 확대돼 5G 환경이 우호적”이라며 “5G 및 보안 매출 반영과 미디어 매출 호조로 향후 2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4.5%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지난 10월 국내 2위 물리보안업체 ADT 캡스의 지분을 인수한 데 이어 정보보안업체 SK인포섹을 인수했다”며 “보안과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 자회사의 가치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