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공인인증서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전자상거래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일부터 30만원 미만 인터넷 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없이 거래가 허용된 것은 인터넷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했다.
장용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자상거래 사업자는 아이폰의 성공 이후 온라인쇼핑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바 있지만 결제와 관련해 기존 방식과 다르다는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결정으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