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039420)이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2020년까지 매출 3000억원의 글로벌 물류IT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천 케이엘넷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비전2020'의 모토아래 고객중심의 열린 사고와 글로벌 물류IT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서비스 혁신, 신기술로 미래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으로 2020년까지 매출 3000억원의 글로벌 물류IT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엘넷은 1994년 설립된 이래 항만청, 관세청,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의 수출입물류 전자문서서비스(EDI)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항만에 물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