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LIG투자증권은
아바코(083930)가 실적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아바코는 전공정 핵심장비인 스퍼터의 LG디스플레이내 점유율확대와 후공정장비의 고객 다변화, 솔라셀과 터치패널 시장 진출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109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현재의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말 현재 704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 중인 동사는 올해엔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신규투자로 800억원 이상의 신규수주를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동사의 실적 개선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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