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아전문업체인 보령메디앙스와 함께 이색 캠코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한달간 삼성캠코더와 함께하는 ‘친구 같은 아빠되기 프렌디(Friendy)’ 캠페인을 벌여, 온라인 응모를 통해 신청한 고객 60명을 선정해 지난 13일 장난감 왕국 ‘티오비보’ 분당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프렌디(Friendy)는 친구를 뜻하는 ‘friend’와 아빠를 의미하는 ‘daddy’의 합성어로, 프렌디 캠페인은 사회생활에 쫓겨 시간이 없는 바쁜 아버지들에게 ‘아빠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과 아이와 친구 같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나누는 삼성캠코더의 캠페인이다.
이번 '프렌디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는 삼성 캠코더를 이용해 아이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는 방법과 어린이 생활 지도 전문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육아에 있어서 부모 특히 아빠의 중요성을 담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 장난감 왕국 '티오비보'에서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는 자유시간을 통해 아빠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엄마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노는 모습을 캠코더로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에 대한 부모님의 다짐을 서약 영상으로 담아 육아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