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51대 1

356가구 모집에 1만8225건 접수

입력 : 2019-01-18 오후 5:34:3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반도건설은 18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일반분양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서 상담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청약자들 모습. 사진/반도건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청약접수 결과 356가구 모집(특별공급 267가구 제외)에 총 18225건이 접수돼 평균 51.21, 최고 1561(84A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5927가구 모집에 696명이 청약해 25.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7432.71(51가구 모집), 84A1561(25가구 모집), 84B67.71(88가구 모집) 84C36.41(165가구 모집)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은 광주 중심 생활권 입지로 교육·생활·교통·자연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점과 ICT 인공지능 시스템과 고객맞춤형 특화설계 등의 상품성이 부각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반도건설은 설명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광주 첫 반도유보라 단지인 만큼 품질과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고,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해주신 분들께서도 인공지능 시스템 및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설계 등에 대해 많은 호평을 해주셨다라면서 더불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지상 27, 11개 동, 전용면적 35~84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원 선에 책정됐다. 계약금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212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82-2번지 일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19월 예정이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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