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주 첫 거래일에 2130선의 안정적인 모습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7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70포인트(0.41%) 오른 2132.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62억원, 11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은 17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1.45%), 철강금속(1.43%), 의약품(0.89%), 증권(0.78%), 화학(0.66%) 등이 오르고 있고, 보험(-0.25%), 통신업(0.13%), 전기가스업(0.03%), 섬유의복(-0.02%)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24%) 오른 698.03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698.74까지 오르며 7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기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86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129억원, 109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원(0.27%) 오른 11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