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인물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대법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3일 진행된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명재권 영장전담부장판사가 양 전 원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등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도 같은 시각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다. 박 전 대법관의 경우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가 심리한다.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yj113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