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우리금융(053000)이 금융산업 재편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250원(1.53%)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우리금융에 대해 금융산업 재편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우리금융을 민영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어느 은행과 합병해도 리딩뱅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5월 삼성생명 IPO와 하반기
하이닉스(000660) 지분 추가매각 등 보유 유가증권의 매각 및 가치상승으로 큰폭의 실적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